외국 레스토랑에 가서 달걀이 들어가는 요리를 시키면, 종업원이 삶기 혹은 굽기 혹은 타입은 어떻게 해드릴까요?라고 묻는데요. 한국어로는 익숙한 단어들이지만, 영어로 막상 표현하려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.
그래서 오늘은 제 달걀은 OO으로 부탁드려요! 에서 OO에 들어갈 영어표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.
<삶은 달걀 : Boiled Eggs>
Soft-Boiled [소프트 보일드] : 반숙
Hard-Boiled [할드 보일드] : 완숙
Over-boiled [오벌 보일드] : 완숙보다 조금 더 오래 삶아서 노른자 바깥이 회색을 띠는 상태
<계란 후라이 : Fried Eggs>
Over Easy [오벌이지] : 노른자가 반숙인 상태의 계란 프라이 (터뜨리면 계란 노른자가 흘러나옴)
Over Medium [오벌 미디엄] : 노른자가 적당히 익은 상태의 계란후라이 (터뜨리면 흘러나오진 않지만 완벽하게 익은 것도 아닌 상태)
Over Hard [오벌 할드] : 노른자가 완전히 익은 상태의 계란 프라이
Sunny-Side-Up [써니 싸이드 업] : 노른자가 반숙인 상태의 계란 프라이
(Over Easy와 다른 점은 절대 뒤집지 않는다는 것, 그래서 노른자가 완전한 노란색 , 하지만 Over-가 붙은 아이들은 한 번씩 다 뒤집기 때문에 노른자 위에 뚜껑이 덮여있는 것처럼 돼있음)
<다른 종류>
Poached Eggs [포치드 에그s] : 수란 (에그 베네딕트 위에 올라가는 그 형태)
Soft Scrambled Egg [소프트 스크램블드 에그] : 완전히 익지 않아서 아직 촉촉함이 유지된 상태의 스크램블드 에그
Hard Scrambled Egg [하드 스크램블드 에그] : 완전히 다 익은 스크램블드 에그
이제는 종업원이 달걀은 어떻게 요리해 드릴까요?라고 물었을 때, 자신 있게 원하는 걸 말하실 수 있으시겠죠?
제가 자주 하는 대답은,
"Fried, Sunny Side Up, please" 계란 프라이, 서니 사이드업으로 부탁드려요 혹은
"Soft scrammbled egg, please" 소프트 스크램블드 에그로 주세요 입니다. 여러분은 어떤 종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?
댓글로 알려주세요~
'Everyday English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매일영어] Day 37. 특수기호 영어로 말하기 (41) | 2020.09.07 |
---|---|
[매일영어] Day 35. 아 환장하겠네!!! 영어로? (23) | 2020.09.05 |
[매일영어] Day 33. 말하자면 길어, 영어로? (27) | 2020.09.03 |
[매일영어] Day 32. 과식하다, 영어로? (31) | 2020.09.02 |
[매일영어] Day 30. 주방 기구들, 영어로? (33) | 2020.08.31 |
댓글